미니스톱, 뉴트로 콘셉 화이트데이 상품…1+1 행사로 동료에게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니스톱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뉴트로 컨셉의 상품을 비롯해 70여 가지 화이트데이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가득 들어있어 어릴 적 추억의 간식이었던 사랑방 캔디를 단독 출시한다. 단종된 사랑방 캔디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사랑방 캔디 레드'(4500원), '사랑방 캔디 블루'(7500원)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또 80~90년대 과자선물세트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다양한 과자를 한곳에 담은 종합선물세트(1만5700원)도 함께 선보인다. 철수·영희 커플을 패키지 전면에 내세운 '뉴트로프렌즈'(8000원), '뉴트로커플(1만원)'도 판매한다.

미니스톱은 화이트데이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의리사탕문화에 대응, 가벼운 마음으로 선물할 수 있는 중저가 상품들도 작년보다 확대했다. 다양하게 준비된 1+1, 2+1 행사를 활용해 친구나 회사 동료를 위한 화이트데이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서진덕 미니스톱 스낵·캔디팀 MD는 "뉴트로 컨셉 상품으로 단순히 사탕과 선물을 주고받는 평범함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미니스톱의 화이트데이 상품과 함께 연인, 가족, 친구들과 잊지 못할 화이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