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안군, 천사대교 개통 대비 ‘내 고장 알리미’ 양성 교육 실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안군, 천사대교 개통 대비 ‘내 고장 알리미’ 양성 교육 실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내 고장 알리미 관광해설가 활동을 희망한 중부권 지역 대상자 93명을 대상으로 13명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암태면과 자은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천사대교 개통 대비 신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은면 등 중부권 4개면 93명이 ‘내 고장 알리미’ 양성에 따른 1차 기본 교육 과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우량 군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신안의 자연환경과 가치, 민속문화의 이해, 섬 역사자원과 관광스토리텔링, 역사 인물을 활용한 관광해설 등 다년간 실시된 교육내용을 기반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실제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했으며, 오는 21일 서면 평가에 이어 26일 발표회를 거쳐 3월 초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광협의회 이사장 박우량 군수는 우리 지역의 3대 자랑거리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故 김대중 대통령, 한국의 피카소 故 김환기 화백, 인공지능 알파고에 도전한 바둑 기사 이세돌의 출생지로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며, “내 고장 알리미의 역할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우리 지역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을 더욱 돋보이게 꾸미는 소프트웨어로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내 고장 알리미 양성교육과 연계해 14개 읍·면 관광협의회 회원, 음식업 종사자 등 관광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맞춤형 친절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다시 찾고 싶은 신안, 더 머무르고 싶은 신안’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