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선 교수 ‘먹거리 선순환과 푸드플랜’ 주제 강연

제1077회 장성아카데미, 14일 장성문예회관서 개최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제1077회 장성아카데미는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가 ‘먹거리 선순환과 푸드 플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윤병선 교수는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부소장,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한국산업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먹거리선순환 TF 자문위원, 서울특별시 공공급식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농업과 먹거리의 정치경제학’, ‘새로운 농촌사회학(공저)’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위기의 농업과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단위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고민하고 어디를 향해 가야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