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건축물 연면적 63빌딩 470배만큼 늘어
1억1219만4225㎡ 증가한 37억5412만7599㎡
동 수는 6만5386동 늘어난 719만1912동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해 전국 건축물 연면적이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470배에 달하는 규모만큼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건축물 동 수는 719만1912동으로 1년 전보다 6만5386동(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면적은 1억1219만4225㎡(3.1%) 늘어난 37억5412만7599㎡를 기록했다. 지난해 증가한 연면적은 63빌딩 연면적인 23만8429㎡의 약 471배 수준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4835만3478㎡(2.9%) 증가한 16억906만4690㎡를 나타냈다. 지방은 20억6406만2909㎡로 6384만748㎡(3.2%) 늘어났다.
용도별로 상업용이 8억1462만6300㎡로 2869만3115㎡(3.7%) 늘어 증가율이 가장 컸다. 주거용은 5374만6079㎡(3.1%) 증가한 17억7223만2574㎡를 기록했다. 공업용은 4억151만6673㎡로 514만3400㎡(1.3%) 증가에 그쳤다.
준공한 지 3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은 전국 266만6723동으로 전체의 37.1%를 차지했다. 1년 전보다 노후 건축물 비중이 0.6%포인트 늘어났다.
지역별 노후 건축물 비중은 수도권이 27.5%인 데 비해 지방은 40.8%로 높게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의 노후 건축물 비중이 46.0%로 가장 높았다. 공업용은 12.7%로 제일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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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의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과반인 50.9%가 30년 이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32.8%)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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