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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청도...]영등포구 전 직원 설맞이 나눔릴레이 펼친다

최종수정 2019.01.29 07:00 기사입력 2019.0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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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부서별 2가구씩 위문 방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품 전달...채현일 구청장, 2월1일 신길동 저소득 가구 직접 찾아 위문활동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한다.


지역 곳곳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훈훈한 명절보내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설맞이 나눔 행사는 지난 16일 대림2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전 동으로 확대돼 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금고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민간기업, 주민들이 온정의 손길을 더하면서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 2286명에게 삼계탕, 떡국 등 따뜻한 한 끼와 선물세트, 이불, 온누리 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28일부터는 구가 이런 나눔 바통을 이어받는다. 구청 37개 부서와 18개 동 주민센터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과 성품을 모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장애인·독거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하고 위문활동에 나나선다.


구는 특정 대상자에게 지원품이 편중되지 않도록 부서별 방문지를 동과 연계해 최소 2가구씩 선정, 설 연휴가 끝나는 주간인 2월 8일까지 총 110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생필품 등을 준비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소외계층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배식봉사 사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배식봉사 사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18일 구세군영등포교회 어르신 배식봉사에 이어 오는 2월1일에는 신길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불우이웃 가구를 직접 찾아 신년 인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의 사랑의 손길도 이어질 전망이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등은 설 연휴 동안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설날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5420가구에 현금 4만원을, 중증장애인 4055명 및 아동복지시설 입소자 252명에게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또, 무료급식 어르신 954명에게 명절특식을 제공하고 노숙인 ·쪽방 주민 502명을 대상으로 차례상차리기를 지원해 따뜻한 명절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일으킬 큰 힘이 된다”며 “공무원과 기업, 주민 등 민·관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해 모든 구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복지정책과(☎2670-393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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