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2냉연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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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1,9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2.67% 거래량 1,166,095 전일가 43,0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현대제철,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 이 지난해 고부가제품 판매확대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수요산업 시황 둔화,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 20조7804억원, 영업이익 1조2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부가 글로벌 자동차 강판 및 조선용 후판, 내진용 강재 H CORE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순천 No.3 CGL 본격 가동, 조선 시황 개선에 따른 공급 증대와 고부가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단계적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일부 수요산업 시황 둔화,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25.0%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수소전기차 대응, 연구개발 현황 등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주요 경영활동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연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제 로드맵에 맞춰 수소경제사회 신수요 대응을 위한 사업역량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오는 4월 양산을 목표로 6000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증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통해 오는 2020년에는 1만6000대 수준의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016년부터 제철소 부생가스를 활용한 연간 3000t 규모의 수소 생산공장도 가동중이다. 향후 수소경제 성장에 따라 수소전기차 충전용 수소가스 공급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강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고부가·고수익 강종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충돌 안정성 확보를 위한 100K급 핫스탬핑강과 LNG탱크용 극저온 보증 철근을 개발한 것도 이같은 개발의 일환이다. 현대제철은 올해도 차세대 초고장력강판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대응한 고객 맞춤형 강종 개발을 가속하는 등 미래 신기술 개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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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 및 자동차 산업의 부진이 계속되고 환경규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 경영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생산성 내실화, 지속적 원가절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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