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펀드투자지원서비스는 국내펀드가 외국에서 설정된 역외펀드에 재간접펀드 형태로 투자할 때 지원하는 서비스다. 금융회사의 해외펀드 투자에 수반되는 매매주문, 잔고관리, 권리관리 등 후선업무 일체를 글로벌펀드플랫폼과 연계해 표준화·자동화된 방식으로 예탁결제원이 종합지원하고 있다.
2016년 말 전체 25조2905억원 중 6.5%(1조6378억원)만 외국펀드투자지원서비스를 통해 역외펀드 투자가 이뤄졌으나, 지난해 말에는 2016년 대비 5.5%포인트 증가한 12.0%(5조3083억원)로 확대됐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ARFP 도입 이후 기존의 UCITS 펀드 중심의 거래에서 호주, 일본 등 ARFP 참가국으로 투자대상 역외펀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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