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서구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고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접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구직신청서 등을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잡카페 운영지원, 외국인 통번역서비스 지원사업, 문화재 및 문화시설 정비, 꿈과 낭만이 있는 공원 만들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사업 등 총 14개 사업이다.
구청 관계자는 “경기가 침체하면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 작년보다 많은 서구민이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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