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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로라, '제2의 핑크퐁'…넷플릭스 190개국 방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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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국내 동요 '아기 상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오르면서 국내 유아 관련 콘텐츠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핑크퐁의 상어가족 캐릭터를 만드는 오로라 주력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유후와 친구들이 '제2의 아기상어'로 등극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강세다.

21일 오후 2시49분 코스닥 시장에서 오로라 는 전날보다 11.4%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 오로라 주력 캐릭터 IP 유후와 친구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방영되고 있다"며 "넷플릭스의 글로벌 가입자 수가 지난해 3분기 기준 1억3700만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미디어를 통한 키즈 콘텐츠 시청이 대중화되고 있다"며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부터 이탈리아 방송 매체 몬도TV와의 합작해 제작한 ‘YOOHOO TO THE RESCUE’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190개국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오로라 는 캐릭터 제작부터 완구 판매까지 수직계열화를 완료한 만큼 애니메이션 방영 시점에 맞춘 완구 판매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기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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