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이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에 적용할 통합브랜드 개발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고창군은 ‘황토배기’, ‘선연’등 브랜드와 ‘모로모로(고창군 공식 캐릭터)’ 등 다양한 상징물을 제작·활용해 왔다. 하지만 차별성과 경쟁력이 떨어지고 브랜드파워가 약해 고창을 대표하는 브랜드로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고창군은 민선 7기 고창을 대표하는 상징요소와 농특산물, 문화관광에도 적용되는 공동브랜드를 융합한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브랜드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특수성을 포함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미래 지향성을 담는 통합브랜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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