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와인 판매 급증"…관련 선물세트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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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마트는 24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맞아 카탈로그상 역대 최대이자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많은 7페이지를 와인 소개에 할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체 선물세트 카탈로그 페이지의 10% 수준이다.

카탈로그에 소개된 와인 선물세트도 지난해 26종에서 올해 65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와인 선물세트 물량도 30% 늘려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선 이마트는 소믈리에 등 와인 전문가들이 선정하고 출시 후 한 달간 1만병 이상이 판매된 와인 중 엄선한 ‘국민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호주와인 1위인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와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칠레산 와인 ‘몰리나 트리부토 150 까버네쇼비뇽’, ‘코노수르 25 싱글빈야두 쉬라’를 각 1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김창열·윤명로·박서보 등 화백 3인의 작품을프랑스, 호주, 미국 대표 와이너리 와인 3종의 라벨에 담은 ‘아트 앤 와인’도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는 2만 병을 준비해 12만원에 판매하고,‘투핸즈 싱글빈야드 클레어 밸리 쉬라즈’는 2,300병 한정 18만원에, ‘부커 더 원 리저브’는 5400병 한정 40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TOP 100 추천와인’, 기온과 일조량 등이 완벽해 ‘하늘이 허락한 해’라 불리는 ‘2015년 와인 프랑스편’ 등 다양한 테마 와인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가 올해 설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를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이유는 수입맥주 인기로 한 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던 와인이 2018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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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2018년 와인 매출은 전년보다 16.4%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2017년 30% 이상 신장하던 수입맥주의 경우 매출이 4% 가량 감소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와인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 설 카탈로그에는 이례적으로 와인 소개 코너를 과일이나 한우보다 많은 7면에 걸쳐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와인세트를 접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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