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정재일과 박효신이 군대 선후임 사이로 만나 친분을 쌓게 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둘이 언제부터 친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재일은 "군대에서 친해졌다. 사실 군대 얘기는 하고 싶지 않고, 논산 방향으로는 소변도 안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효신은 "진짜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고, 정재일은 "우리는 늦은 나이에 간 것이니까 마음 가짐이 결연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선임이었던 정재일이 일주일 간 병간호를 해준 적도 있다. 그 때부터 정재일을 모시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JTBC '너의 노래는'은 4부작 예능프로그램으로 정재일의 시선에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한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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