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이 김보미와 첫 만남을 가졌다.
고주원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기차에 동석하기로 예정돼 있는 소개팅 상대를 기다렸다.
이후 등장한 김보미가 “맞으시죠?”라고 인사를 건네자 고주원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어색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보미는" 사실 방송 출연 전에 고민을 되게 많이 하긴 했다.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고 방송에 노출이 된다는 게 좀. 일반인이다 보니 부담스러운 것도 되게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 준비해온 음료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고주원은 이날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연애의 맛' 나오시는 여성분들 중에 제일 괜찮다. 되게 매력 있을 것 같다"며 김보미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주원은 서울에, 김보미는 부산에 머무르고 있어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사상 최초 장거리 연애에 돌입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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