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박물관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배 소재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 금천면 소재 ‘나주배박물관’은 올해 배를 소재로 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1월 ‘궁중음식 배숙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에서 동절기 건강식품인 나주 배의 효능을 알아보고, 직접 배숙을 만들어보는 ‘배돌이와 맛있는 겨울나기, 궁중음식 배숙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체험은 7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배를 꿀물에 달인 배숙은 조선시대 궁궐에서 겨우내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해 마셨던 전통음료로, 곶감대신 배를 넣었다 해 ‘배수정과’라고도 불린다.
참여 희망자는 16일부터 박물관 전화(☏061-331-5038)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나주배박물관 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면서, “올 한 해 시민의 문화향유와 나주배의 역사와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는데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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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물관은 나주배의 역사와 재배과정을 알아보고 배돌이 에코백을 꾸미는 ‘알쏭달쏭 나주배이야기’, 봄철 만발한 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액자로 꾸며보는 ‘우리가족 배꽃 사진관’ 등 연중 나주 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주배박물관(061-331-5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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