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음주운전으로 철창신세를 졌던 40대가 또 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10분께 영동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스포티지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4%였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2001년부터 무려 18년 동안 9차례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 다른 가정의 파탄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 범죄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려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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