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화순군,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화순군,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의 첫발로 최근 총 4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19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한천면 가암·오음·정리지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다시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한다. 측량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군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초래되는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군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 대상지와 규모는 한천면 가암리, 오음리, 정리 일원의 총 348필지 29만5539㎡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군은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의 목적, 지구 선정 배경, 추진 절차, 토지 소유자 협조 사항 등 설명하고 공유했다.

군은 앞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절차에 따라 사업 예정지의 토지 소유자 2/3 이상 동의와 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오는 3월 전라남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 담당자와 주민의 소통,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 주민과 소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