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주민으로 서류전형과 체력검정을 거치게 된다.
선발은 취업 취약계층 또는 청·장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24일까지 서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불법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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