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묵현천'이 수해예방 능력이 강화된 하천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준공된 묵현천은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및 창현리 일원 3.73km 하천 구간으로 총 사업비 363억원이 투입돼 교량 2개소가 설치되고, 제방 및 호안 등의 정비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원활한 저류조 등의 물을 배출하는 작업을 하는 내수배재를 위해 배수 구조물 30곳을 설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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