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연구원은 "금일 오렌지라이프 대주주 승인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올해 1분기부터 자회사 연결로 잡힐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까지 오렌지라이프의 순이익은 2650억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못해도 2000억원의 이익기여는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한 순이익 증가율은 9.7%로 예상된다. GIB(은행-증권-캐피탈 매트릭스 조직)부분 사업이익도 크게 올라왔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연례적으로 진행했던 연말 희망 퇴직 비용 1000억원 미만이 반영되고, 이자이익은 NIM이 3분기대비 1bp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자산성장에 따라 1.6% 증가한 2조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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