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국내 최초 ‘공룡 루지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테마파크 내에는 루지뿐 아니라 야외 놀이공원, 실내 키즈파크, 체험 학습장도 들어선다.
루지는 특수 제작된 카트를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레포츠로 탑승자가 직접 방향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여수시는 지난해 ㈜유심천온천리조트와 220억 원 규모의 루지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루지 테마파크가 12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뿐 아니라 원도심 중심의 관광거점을 화양반도까지 확산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루지 테마파크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과 시민 여가 증진,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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