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압도적 연기로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왕(장혁 분)의 승하 후 즉위한 이헌은 간신 신치수(권해효 분)를 앞세워 동생 경인대군과 정적을 제거했다. 피바람을 일으키며 왕위에 오른 이헌은 위태롭고 비정상적인 광기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반면 미천한 신분인 광대로 살지만 겁도 없이 왕을 놀이판에 올려 풍자하는 하선은 밥줄이 끊길 위기에 처하자 광대패들과 함께 한양으로 향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기업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평균 5.7%, 최고 7.5%의 시청률을 기록해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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