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선물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건강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기농 노니와 모링가 분말을 담은 ‘유기농 노니&모링가 선물세트(2만9900원)’와 코코넛슈가로 맛을 낸 귀리와 서리태 분말을 넣은 ‘쉐이크 2종 선물세트(2만9900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도라지 배즙(3만3000원)’, ‘무농약 양파즙(3만9000원)’ 등이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도 정관장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들만 엄선했다. 최고급 6년근 홍삼을 환(丸), 음료, 앰플 등으로 구성한 ‘정관장 여유연편(16만원)’, 정관전 여유희편(10만원)’ ‘정관장 감사혜편(7만원)’, ‘정관장 감사가편(5만7000원)’, ‘정관장 감사휘편(4만9900원)’ 등 총 7가지 상품이다.
지난해 평양정상회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해 큰 화제가 되었던 송이버섯도 설 선물세트로 준비했다.‘자연송이 4호(20만원)’에는 국내 산지에서 채취해 향과 맛이 뛰어난 송이버섯 6~9뿌리가 담겨있다. 송이버섯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연송이 고추장(5만8000원)’과 ‘양양 자연송이 담은 꿀(6만5000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김석환 BGF리테일 MD운영팀장은 “올 설에는 건강 관련 선물세트를 대폭 늘려 누구나 부담 없이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CU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소중한 이들과 정을 나누는 기해년 설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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