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민은행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 78.1…역대 최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집값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국민은행이 전국 4500여개 부동산중개업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 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예측한 수치다. 0~200 사이로 산출되며 100을 웃돌수록 아파트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 비중이 많다는 의미다.
지난 9월 133.0까지 치솟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한달 새 35.8포인트 급락하며 100 아래로 내려간 뒤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달 만에 54.9포인트가 빠졌다. 서울 강북권이 73.4로 강남권(82.9)보다 9.5포인트 낮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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