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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설리, SNS 갑론을박…"공인으로서 신중해야" vs "개인 사생활"

최종수정 2019.01.03 15:03 기사입력 2019.01.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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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가수 설리가 SNS 상에 지인들과 함께한 신년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설리 인스타그램

2일 가수 설리가 SNS 상에 지인들과 함께한 신년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설리가 새해를 맞아 주변 지인들과 함께한 신년 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구설에 올랐다. 설리는 과거에도 SNS상에 파격적인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설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사랑만 있는 진니(진리)네 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리가 바닥에 누워 지인들과 끌어안고 있거나 자신의 겨드랑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임산부처럼 배를 부풀린 설리의 배에 지인이 귀를 가져다 대는 장면도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이 “쟤 왜 저러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댓글을 달자 설리는 "내가 왜"라는 답글을 게시하며 비난에 응수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설리의 행보에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 네티즌은 “사생활은 굳이 공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행동이 여러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보여질 수 있으니 설리가 걸맞는 행동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네티즌 역시 “공인이면 조심해야 되는 게 사실”이라며 구설에 오를 경우 주변의 친한 연예인과 지인들 역시 함께 비난을 받을 수 있으니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게시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며 이를 지적하는 것은 지나친 간섭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한 네티즌은 “설 리가 범법 행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간섭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연예인에게도 사생활은 있기 때문에 SNS 활동까지 지적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밝혔다.

이 외에도 네티즌들은 “자기네 집에서 뭘 하고 놀던지 무슨 상관인가요”, “본인 자유입니다”, “연예인은 사생활도 없나”,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둡시다 또래 친구들이랑 재밌게 잘사는구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월 설리는 자신의 SNS에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사진=SNS

지난 11월 설리는 자신의 SNS에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사진=SNS



한편 앞서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들로 인해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설리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해 구설에 올랐으며 불판위에서 죽어가는 장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지적 장애인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한 채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지적 장애인 비하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설리의 SNS 게시물을 두고 ‘공인으로서 신중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과 ‘사생활의 자유일 뿐’이라는 의견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벌여왔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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