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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8년 한 해 총 92개 수상, 인센티브 45억 확보...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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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보건, 소통, 문화 관광까지 각 분야에서 인정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18년 한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92개의 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45억원을 확보했다.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주도하는 국내 평가를 비롯 세계무대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송파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기록과 인센티브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송파는 WHO가 인정하는 건강도시였다. 구는 WHO건강도시연맹 국제 건퍼런스에 초청돼 3개 분야에서 상을 석권하며 보건 정책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피나클어워즈 세계대회에서는 7년 연속 한성백제 문화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세계인의 축제임을 증명했다.

국내에서도 각 분야별 대외평가와 공모사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안전 분야에서는 재난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수립, 재난취약 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재난관리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재난관리평가 장관상을 수상, 재난대비 상시훈련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송파구, 2018년 한 해 총 92개 수상, 인센티브 45억 확보...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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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부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을 ‘안전체험센터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구는 2억5000만원을 확보,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모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 서울시가 주관한 하수악취 저감,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등에서도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친환경도시의 면모를 보였다.

소통행정의 결실도 빛났다. 구민과의 대화로 첫 문을 연 민선 7기 송파는 소통이 최우선 과제라는 구정철학을 이행한 결과 대한민국 SNS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한 외부재원 10억원 유치, 자치구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지원사업 선정 등 다양한 공모사업과 시범사업에 도전함으로써 부족한 재원을 마련, 새로운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한 결과 올 한해 많은 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70만 도시의 미래를 앞둔 송파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며, 서울을 이끄는 도시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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