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MBC 가요대제전'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무대가 끝난 후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올 한해 모든 분들이 수고 많으셨다. 워너원 고생이 많았다. 내년에도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1년 반 동안 워너원으로서 값진 경험을 했다. 흘러가는 몇 초도 아깝다. 오늘로써 워너원 활동이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황민현은 “워너블 고맙다”고 말했다.
워너원은 2018년 12월31일을 기점으로 계약이 종료되어 각자 소속사로 돌아갔다. 공식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다가오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28일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여할 예정이다. 1월 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를 끝으로 본격적으로 개별활동에 나선다.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하성운·박지훈·라이관린 등 멤버들 또한 솔로활동을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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