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3동 167-19번지 일대 새빛 소공원 지하 공공수영장 조성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해 12월 말 동작삼일수영장 공사를 마치고 3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사당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협의해 기부채납 하는 공원부지 지하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안을 마련, 사당권역에 녹지·휴식공간과 더불어 공공수영장을 확충하게 됐다.
동작삼일수영장은 지하 1 ~ 지하3층 규모의 시설로, 지하 2층에는 수영장(25m, 5레인)과 유아풀이 조성됐다.
아울러, 시설 지하 1층 일부에는 소규모커뮤니티센터 ‘문화공간’을 갖춰 수영장 관람은 물론 각종 교육, 소통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구는 다음 달부터 신규 이용 회원을 모집, 3월 중 프로그램 정상 운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체육문화과(820-1268)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사당동 지역에 공공수영장 건립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 될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고르게 조성해 지역 균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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