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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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천호진이 실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자신이 위암 환자일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태수는 원양 어선을 타겠다며 스스로 주변을 정리했다. 아들 서지태(이태성 분)가 오기 전에 집을 못 나간 서태수는 자연스레 서지태와 서지호(신현수 분)의 대화를 듣게 됐다. 부모 잘 만나서 사업을 하게 된 친구가 부럽다는 내용이었다.

거기에 "형은 아버지, 어머니 노후도 책임져야 한다. 어깨가 무겁다"는 서지호의 말까지 들리면서 서태수의 심적 고통은 더욱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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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집을 나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서태수는 친구로부터 "혹시 위암 아니냐", "언제 건강 검진을 받았냐"는 얘기를 들었다. "건강 검진 받은 지 7년이 넘었다"며 과거 위암 판정을 받고 한동안 고생한 친구에게 당시 상황을 물어본 것.


소화 안 되고 토혈했다는 친구의 증상이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위암을 직감한 서태수는 갑자기 "크리스마스 선물은 받은 것이다. 나에게 휴식을 주신 것 같다"고 실성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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