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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합의를 맺은 12·28 합의 2년을 8일 앞둔 20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소녀상농성대학생공동행동 회원들이 비닐 텐트 안에서 추운 날씨 속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외국에 사는 마지막 피해자로 알려진 송 할머니를 포함해 올해 운명한 국내외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8명이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이제 남은 생존자는 32명이 됐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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