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시+]신영스팩2호, 패션플랫폼과 합병승인 주총 통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신영스팩2호는 주주총회를 통해 여성의류 분야 강소기업 패션플랫폼과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의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 주식수 39.6%의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패션플랫폼은 내년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신영스팩2호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이 패션플랫폼의 안정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다변화된 유통 채널을 통한 마케팅 역량 등 향후 비전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패션플랫폼은 대표 브랜드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흐름 속에, 새롭게 론칭한 ‘헤라드레스코드’와 내년 선보일 쥬얼리 브랜드 등 신규 사업이 더해지며 성장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원희 패션플랫폼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신규 사업 확대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끊임없이 파악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제품 개발을 통해 여성 의류를 선도하는 패션 기업으로 더욱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영스팩2호와 패션플랫폼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주식매수 청구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초까지 합병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3일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