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총의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 주식수 39.6%의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패션플랫폼은 내년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현재 패션플랫폼은 대표 브랜드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흐름 속에, 새롭게 론칭한 ‘헤라드레스코드’와 내년 선보일 쥬얼리 브랜드 등 신규 사업이 더해지며 성장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원희 패션플랫폼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신규 사업 확대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끊임없이 파악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제품 개발을 통해 여성 의류를 선도하는 패션 기업으로 더욱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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