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박명수가 김생민의 절약정신에 백기를 들었다.
이날 김생민은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태국 유명 3대 국수인 '끈적 국수' 가게를 찾았고, 박나래는 "물 안 주나 보다. 파는 거다"라며 슬퍼했다.
가게에서 물과 얼음을 따로 팔자 김생민은 "아이스 하나만 시키자"라고 제안했고, 박나래는 34도의 태국 날씨에 "아이스 하나로 나눠 먹자는 거냐. 이건 아니다"라며 화를 냈다.
또한 김생민은 투어 중 루프톱 바 코스를 준비하며 "맥주, 오렌지 주스, 물이 있는데 맥주는 안 선택했으면 좋겠다. 제일 비싸다. 돈 모자라면 큰일 난다"라고 경고했다. 여회현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생민 선배님이 돈을 남기실 거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명수는 김생민에 "너는 '짠내 투어' 끝나고 집 살 거 같다. 나중에 등기부등본 볼 거다"라고 말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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