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프로듀서 겸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방시혁 대표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로 불리는 것에 대해 "아티스트를 누군가가 창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고 하니까 제가 만들어낸 것 같은 느낌을 주게 하고 제 철학과 맞지 않아 불편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의 대비를 장식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윙스(WINGS)' 3부작의 막을 내린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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