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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프랑스의 엘비스’라고 불리는 가수 故 조니 할리데이(74)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9일(현지시간) 할리데이의 장례식에는 고인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니콜라 사르코지(62)와 프랑수아 올랑드(63) 전 프랑스 대통령, 유명 배우 마리옹 코티아르(42) 등 정계와 문화계 명사 다수가 참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39) 현 프랑스 대통령도 유족들과 포옹한 뒤 추도사를 낭독해 이번 장례식은 사실상 국장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할리데이의 시신은 파리 시내 에투알 개선문을 시작으로 샹젤리제 거리를 거쳐 파리 시내 마들렌 교회로 옮겨졌다.


운구 행렬은 평소 할리데이가 좋아했던 오토바이를 타고 검은 옷을 입은 700여 명의 팬이 함께 했고 많은 시민들이 샹젤리제 거리로 몰려나와 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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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끝에 74세를 일기로 지난 6일 별세한 할리데이는 프랑스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앨범 누적 판매량 1억 장 이상의 기록을 가진 전설적인 록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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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50년대 말 전통 가요 샹송이 지배하고 있던 프랑스에서 조용한 사랑 노래나 재즈풍의 음악만이 가능하다는 편견을 없애고 미국식 록음악을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1997년 자크 시라크(85) 대통령 재임 시절 프랑스 문화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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