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49개소에 지진대비 재난안전표지판 설치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기존 대피소 29개소에서 49개소로 확충하고 이곳에 지진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경주 지진과 최근 포항 지진피해 여파로 주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서구는 유사시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운동장 35개소를 옥외대피소로 지정했다.
또 내진설계가 반영된 학교시설(강당) 14개소를 실내구호소로 선정하고 현장을 확인해 눈에 잘 띄는 곳에 지진 안내표지판을 이달 중순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표지판은 가로 1.5m, 세로 0.75m 크기로 형광물질이 입혀진 노란색 바탕에 대피소 안내문이 담겨 있어 주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대피소임을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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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동 자생단체 회의 등 홍보를 통해 대피소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평소 우리 동네 지진대피소 위치를 확인해 두면 지진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대피소 확충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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