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공식 SN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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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이 올 시즌 여섯 번째 골을 신고했다. 지난 3일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아포엘(키프로스)과 한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H조리그 여섯 번째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동료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와 상대 벌칙지역 안에서 패스를 주고 받은 후 공을 멈춰놓지 않고 그대로 왼발로 감아 차 아포엘 골문 왼쪽 구석을 뚫었다.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왼쪽과 중앙에서 팀 공격을 풀었다. 전반 3분에 첫 슈팅을 했다. 손흥민은 팀의 속공 기회에서 중앙선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해 왼발로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7분에는 상대 벌칙지역 안에서 요렌테가 머리로 떨어뜨려준 공을 받아서 수비수를 제치려고 했지만 막혔다. 전반 44분에는 중앙에서 오른발로 강한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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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는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처진 공격수로 활약했다. 후반 14분에 프리킥을 찼다. 손흥민은 벌칙지역 바깥 중앙 지역에서 프리킥을 오른발로 강하게 찼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돼 나갔다.


토트넘은 아포엘을 3-0으로 이겼다. 전반 20분에 터진 요렌테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손흥민의 추가골, 후반 35분 조르주 케빈 은쿠두의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토트넘은 H조에서 5승1무 승점16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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