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영유아 수면 코칭사업’ 협약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영유아수면코치’ 양성에 착수했다.
영유아수면코치는 방문 또는 전화로 수면장애 등 육아 전반을 조언한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고충을 해결하면서,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직업군이다. 이 사업은 광산구와 공익활동지원센터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아이키우기 좋은 마을 광산’의 하나다.
전체 인구 평균 연령 39세, 유소년 인구 비율 18.9%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어서 수요가 충분하다고 광산구는 보고 있다.
광산구는 내년 3월 공개모집으로 자원자를 선발해 30여 명을 우선 영유아수면코치로 교육할 계획이다. 병원, 협동조합, 대학 등 지역사회 관계 기관들이 협업해 교육 과정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아기잠연구소, 더블유여성병원, 광주빛고을여성병원, 광산수완미래아동병원, 아이퍼스트 아동병원, 북구 미래아동병원, 대한사회복지회 편한집, 비투코리아, 광주어깨동무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과 6일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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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경 아기잠수면연구소장은 협약식에서 “2017년 노벨생리학상은 몸속 생체시계가 지배하는 리듬과 생활습관 사이의 불일치가 질병 위험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규명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며 건강한 영유아 수면을 강조했다.
배유영 광주빛고을여성병원장 역시 “자식을 키운 경험에 비춰볼 때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많은 부모들의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는데 도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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