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조직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설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본원 9층과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3층에 각각 'GBSA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앞으로 포천ㆍ양주ㆍ시흥ㆍ안성 등 원격지 근무 임직원들이 외부 출장이나 업무협의 차 본원과 판교를 방문했을 때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스마트워크센터 개소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한 근무환경 혁신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GBSA 스마트워크센터는 직원들에게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경제과학원은 스마트워크센터 외에도 혁신적인 근무문화 정착과 직원들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업무ㆍ개인ㆍ부서별 특성에 맞춰 근무 시간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여직원 전용 휴게공간과 여성고충상담센터 등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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