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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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토교통부는 올해 국내에서 제작ㆍ판매한 8개 차종 모두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충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 차량은 기아차의 니로와 모닝, 스팅어를 비롯해 현대차 i30ㆍ코나ㆍ그랜저, 한국GM의 크루즈, 쌍용차 렉스턴이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됐으며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유해물질 7개의 권고기준 충족여부를 살펴봤다.

앞서 지난 2011년 조사에서 일부 차량이 톨루엔 기준을 초과했으나 이듬해부터 전 차종이 기준치를 충족하는 한편 상태도 개선됐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톨루엔의 경우 2011년 평균 1045.89㎍/㎥였으나 올해는 99.65㎍/㎥로 10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폼 알데하이드, 에틸벤젠, 스티렌도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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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의 신차 공기질 관련 고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500대 이상 판매되는 신규 제작차량 가운데 제작년월일로부터 4주 이내 차량이 시험대상이다. 수입차의 경우 외국에서 제작 후 국내에 들여오기까지 통상 4주 이상 소요돼 따로 시험하지 않는다. 국토부는 관련 기준을 고쳐 유해물질 1종(아세트알데히드)을 추가해 국제기준 수준으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국토부는 "새 차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실내 내장재에 쓰는 소재나 접착제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제작 후 3~4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감소하므로 구입 초기에는 가급적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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