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 설악산에 충격 “여기 진짜 아름답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가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이 설악산에 감탄했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가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페트리는 “핀란드에는 높은 산이 없어요”라며 폴란드 3인방에게 한국의 대표 산을 보여주기 위해 설악산으로 향했다. 이에 핀란드 친구 빌레는 “다른 나라의 자연에 관심이 있고 한국도 그래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설악산 정상에 도착한 3인방과 페트리는 “정말 공기가 좋다”, “여기 진짜 아름답다” 등 그림 같은 설악산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친구들은 산 정상에 놓인 돌탑을 보고 “이거 미신이지”, “큰 거부터 깔아야 해”라며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었다. 특히 페트리는 “너희들이 다시 한국에 놀러 오는 게 나의 바람이야”라고 밝히며 친구들과의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설악산 정상에서 직접 사 온 간식을 맛본 페트리와 핀란드 3인방은 “이거 노르웨이 생선 맛이 나는데”, “맛있는 음식 먹는 여행인데” 등 처음 맛보는 음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의 설악산 정복기는 30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