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살펴
"30일 나주 광암마을 등 둘러보며 농업인 의견 귀 기울여"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30일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인 나주 금천 광암창고와 나주 산포 조재기창고를 방문해 공공비축미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전남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30일 나주 광암마을 등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품질 고급화 노력을 당부했다.
시장격리곡을 포함한 공공비축미 매입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98일간 이뤄진다. 30일 현재 전남지역 매입 실적은 60%가량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순조롭게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올해 전남지역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총 16만 9천t으로 전국(72만t)의 23% 수준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평균 쌀값을 반영해 연말 확정된다. 다만 농가가 우선 필요한 자금의 충당을 위해 40㎏포대당 3만 원선에서 중간정산해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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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권한대행은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에서 “올해 농업인들이 쌀 품질을 높이기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 1등급 이상 비율이 98% 이상 나오고, 특히 최근 쌀값이 15만 원대로 진입한데다 계속 상승세여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쌀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가뭄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570억 원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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