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모두발언 하는 조규홍 재정관리관    (서울=연합뉴스)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제8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7.8.31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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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정부가 내년도 재정집행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의 주재로 '201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내년도 예산의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사업공고 사전작성, 수시배정 총사업비 변경 협의 준비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1월 집행공백을 최소화하고, 적시에 재정을 투입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부처 기획조정실장,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예산 집행점검, 내년도 재정집행의 선제적 준비, 농림분야 재정운용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례적인 이·불용을 방지하고 재정사업 집행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분야 재정운용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사전수요 조사를 강화하고 연말에 집중되는 사업비 정산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정사업에 대한 단계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 집행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조규홍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12개월 연속 증가추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출과 추경 집행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 3% 이상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견실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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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에 따르면 이달 22일기준 추경예산은 총 9조6000억원 중 9조1000억원(95.0%)이 집행됐다. 이는 당초 11월 목표치(9.0조원)보다 1000억원 초과 집행된 것이다.


조 재정관리관은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청년 실업, 유가 상승 등 대내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선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년의 3%대 불용률을 2%대로 줄이고 재정의 효율성을 높여 의미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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