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 주민들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가래떡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14년 행사 모습

광주 남구 양림동 주민들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가래떡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14년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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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잇기’ 행사가 열린다.


제과업계의 마케팅으로 상업적으로 퇴색해 버린 빼빼로 데이를 대신해 우리의 먹거리인 가래떡을 더욱 아끼고 쌀을 생산하고 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는 것은 물론 전통 문화를 지키고,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다.

‘빛고을행복나눔회’(회장 송병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양림동 사거리에서 사물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양림동 지역 어린이집, 초중고생, 빛고을행복나눔 5개 지회, 양림동 주민자치 7개 자생단체, 남부경찰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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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전 11시11분부터 가래떡 잇기가 시작되는데 참석자들은 양림동 사거리에 자리한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뽑기 시작해 길이 222m에 달하는 가래떡을 한 줄로 길게 늘어뜨릴 예정이며 가래떡은 지역 어르신과 경로당에 나눠줄 예정이다.

송병운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더욱 의미있게 하고 우리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행사를 시작했다”며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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