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비인두암은 어떤 병?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전해졌다.
홍종현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우빈이와 가끔 연락한다.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 사실을 공개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의학정보에 따르면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비인두암은 이곳에 생긴 종양을 가리킨다.
비인두암은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지만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30배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 간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여 인종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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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인두암은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어 검사한 뒤 비인두암의 전이 소견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가 섞인 콧물, 장액성(묽고 맑은 장액이 나오는)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이충만감)이나 청력 저하 그리고 한쪽의 코막힘도 비인두암의 흔한 증상으로 전해진다.
비인두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해부학적으로 비인두암이 발생하는 부위는 수술로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방사선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하며 결과가 좋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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