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로엔, 유료가입자수 증가 지속…목표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에 대해 유료 가입자 수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6000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로엔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513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2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인 1408억원을 넘어섰지만 영업이익은 278억원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
황현준 연구원은 "멜론 유료 가입자 수가 3분기 말 기준 440만명에 달했고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콘텐츠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며 "방탄소년단 등 앨범 흥행으로 제품 및 상품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성은 소폭 저하됐는데 이는 신인 그룹 관련 프로모션 비용과 드라마 제작사업 관련 비용 집행에 따른 것으로 파악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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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유료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15만명 늘었다. 황 연구원은 "카카오 유저들을 흡수하면서 가파른 유료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가입자당 매출액(ARPU)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콘텐츠 매출이 가파른 외형 및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흥행 앨범 부재로 제품 및 상품 매출이 감소하고 '멜론뮤직어워즈' 관련 등 비용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 황 연구원은 "카카오와의 시너지 효과로 인한 가입자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져 500만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스토리는 내년에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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