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롯데·현대百 등 3만여 매장에서 '십일절' O2O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대대적인 O2O(Online to Offline) 행사를 펼친다.
11번가는 오는 11일 '십일절'을 맞아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CU,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등 총 15개 빅 브랜드사들과 손잡고 전국 3만여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11월 '11번가의 달' 프로모션을 이어오고 있는 11번가가 온라인을 넘어 전국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번가 관계자는 "행사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영향력 있고 오프라인 가맹점 수가 많은 주요 브랜드사들과 협업해 O2O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백화점을 비롯해 CU, 하이마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매장과 CGV, 메가박스 영화관 등에서 십일절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와 안내문을 일제히 노출할 계획이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11번가의 십일절 행사에 참여, 해당 브랜드 상품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으로 직접 나가 9~11일 십일절 행사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십일절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고 '포토월 사진 촬영 이벤트'와 '모바일 룰렛 경품 이벤트'를 열어 백화점 상품권(3만원·1만원)과 립밤, 무료커피 교환권 등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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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9~11일 11번가 PC와 모바일 앱에서 백화점 십일절 기획전을 열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상품을 대상으로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을 나눠준다. 닥터마틴의 무광 부츠를 10% 할인한 18만9000원에, K2의 윈드스토퍼 헤비 구스다운을 18% 싼 18만4500원에, 디스커버리 여성 블랙콤 롱다운재킷은 15% 할인한 38만2500원에 판매한다.
십일절 당일인 11일엔 O2O 브랜드딜이 진행된다. 외식, 가전, 영화 등 모두 13개 브랜드가 참여, 브랜드별로 기획 페이지를 운영한다. 대표 상품들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간대별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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