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내년도 30%대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M으로부터 물적분할을 통해 지난해 5월 설립됐다. 주력 사업은 드라마의 제작과 편성, 드라마 판권 및 VOD의 국내 유통 등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M의 연간 드라마 편성의 약 90%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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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탄탄한 캡티브 시장과 핵심 연출·작가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라며 "해외 공동제작 강화도 진행되고 있고 김은숙·박지은 작가 등 핵심인력 보유로 드라마 흥행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 매출 2966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전망하는데 내년에도 전년 대비 34%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상장후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화로 해외발 성장이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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