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미래에셋대우와 상장주관계약 체결
이르면 내년말 코스닥 상장 신청 계획


[단독]'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코스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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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유명한 캐리소프트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연말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캐리소프트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72,9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88% 거래량 2,858,841 전일가 74,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클릭 e종목]성장동력 적극 확보 '미래에셋증권'…목표가↑ 기회를 살려주는 주식자금 활용법?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와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캐리소프트는 2014년 10월 어린이 콘텐츠 외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캐리언니가 장난감과 놀아주는 '캐리언니와 장난감 친구들'이라는 영상물이 인기를 얻으며 유명세를 탔다. 해외에 진출했으며 캐릭터 사업도 하고 있다. 영상뿐 아니라 완구, 도서, 뮤지컬 등을 만들고 있고 교육형 놀이복합공간인 '캐리키즈카페'와 어린이 전문 교육기관 '캐리교육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도 영역을 넓혔다. 유튜브 채널에서 TV방송까지 진출했다. 캐리TV를 자회사로 설립해 지난 9월부터 KT의 IPTV인 '올레tv'에 '캐리TV'를 개국했다.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만 편성하는 어린이 채널이다.


이 같은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급증세다. 2014년 월 수십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51억원으로 늘었다.


투자도 유치했다. 지난 7월에는 IBK기업은행과 엘엑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영하는 기술혁신기업 지원 사모펀드(PEF) '브랜드K 청년 창조 기술금융 PEF'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창립 이후 7월까지 신주 발행으로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자본금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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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캐리소프트 부사장은 "올해는 억원 기준 세 자릿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캐리TV도 모든 IPTV에 방송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이런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연말 코스닥 상장 신청을 하겠다"며 "향후 2~3년 안에 코스닥시장 진출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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