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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 첫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전남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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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수매량 증가…내년 1월 확정금액 지급

전남 고흥군이 올해 첫 공공비축미 수매를 시작했다. 전남 도내에서도 첫 수매이다.

전남 고흥군이 올해 첫 공공비축미 수매를 시작했다. 전남 도내에서도 첫 수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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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군이 올해 첫 공공비축미 수매를 시작했다. 전남 도내에서도 첫 수매이다.
고흥군은 2일 포두면 남성창고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전남 최초로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51일간 시장 격리곡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1만325가마/40㎏ 많은 51만3288가마/40㎏을 매입할 계획이다 .

한편, 첫 매입 현장을 찾은 박병종 군수는 출하농민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시장격리물량 확대 등 쌀값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예년에 비해서는 쌀값이 조금씩 안정돼 가는 것 같다”며 “군에서도 벼의 타작물 재배전환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고흥군에서 농민들의 노동력 절감과 편의를 위해 대형포대(톤백) 매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2018년산부터는 공공비축미의 미질 확보를 위해 다수확계열인 새누리벼는 매입 품종에서 제외된다.

또 올해 공공비축미곡 값은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우선지급금이 지급되지 않고 내년 1월 중 확정금액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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