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왼쪽)와 황정민(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배우 김주혁의 발인에 참석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일 배우 고(故) 김주혁의 발인이 진행된 가운데 배우 김지수와 황정민이 발인식에 참석했다.
앞서 김주혁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께 벤츠 SUV를 몰고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를 주행하던 중 앞서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후 아파트 외벽과 부딪혔다. 충돌 후 근처에 있던 계단으로 굴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6시30분께 끝내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김주혁 부검 결과, 사인은 즉사 가능한 수준의 두부 손상으로 밝혀졌으며 국과수는 경찰에 심장, 약물 문제의 가능성도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