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1일 봇재에서 졸업생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학년도 ‘제7기 생명농업대학 약용작물반 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약용작물반 과정은 지난 3월부터 총 100시간, 24회에 걸쳐 전문강사와 선도농업인 등을 초빙하여 약용작물 정책, 재배기술, 생산유통 마케팅 등 전문이론과 선진농장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병선 군수 권한대행은 “오늘 28명의 졸업생이 그동안 약용작물에 대해 배우고 익힌 것에 끝나지 않고 더욱 가꾸고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차별화된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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